[‘사교육 1번지’ 대치동은 구조조정 중] 대치동 학원가 부익부 빈익빈 시대
대치동 최초 1000억원 매출 학원 등장… 자본력과 콘텐트 질이 학원 경쟁력 좌우 '경기 안 타는 업종’으로 꼽히던 학원가에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. 코로나19 여파 탓이다. 집합금지 명령으로 지난해만 80일 가까이 문을 못 열었다.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, 지난해 강남구에서 폐업한 학원 수는 235곳으로, 개업 학원 수(228곳)를 추월했다.‘사교육 1번지’ 대치동 학원가도 예외가